수제딸기청 레시피

요즘 핫하다는 수제 딸기라떼를 집에서 즐길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의외로 간단하게 청을 담궈서 만들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딸기청을 담구기 위해선 간단한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수제 딸기청 만들어보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수제딸기청 레시피 먼저 준비물!

수제청을 만들기위해선 첫번째로 딸기가 필요합니다. 계량하기 번거로우신분들은 포스팅을 보시고 딸기 1kg을 준비해주세요. 큰 마트에 가면 플라스틱상자가 아닌 스티로폼 상자에 들어있는 딸기상자가 일반적으로 1kg상자입니다. 설탕은 가정에 있는 흰설탕을 사용해 보도록 합니다.


딸기청을 듬뿍 넣었을때 너무 달지 않게 만들기 위해선 우선 딸기가 싱싱해야하겠지요. 그리고 설탕의 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적으며 사진찍은 것을 올리기 위해 총 3통을 연습했습니다.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적당한 비율의 설탕과 딸기를 넣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딸기를 깨끗히 씻어줍니다

우선 딸기를 깨끗히 씻어주세요. 여러므로 싱싱한 딸기가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세척이 중요합니다. 딸기청을 담굴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위생입니다. 먼저 딸기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주시고, 딸기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노가다의 시작입니다. 
 

대형 마트에서 사온 글x스락 밀폐용기입니다. 딸기를 담기전에 먼저 뜨거운물을 부어서 세척작업을 해줬습니다. 일반적으로 설탕이 들어가면 부패를 막아주긴 하지만, 용기를 살균하지 않으면 부패가 일어날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딸기청을 담구기전 용기 살균 세척은 필수입니다. 


딸기를 손질하자

딸기를 손질합니다. 빨대를 꼽았을 때 빨려올라와야 하기때문에 너무 크게 자를 경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먼저 반을 갈라주고 잘게 잘라줍니다. 딸기를 손질할때 가장 신경써야할 점은 딸기가 자르다보면 물이 계속 나오는데, 잘라서 체망 위에 올려줘야합니다. 통에 담았을때 물이 흥건히 깔리는 것을 볼수 있는데 생각외로 이 물이 위생상 안좋을수 있습니다. 체망 위에 올려줍니다.

대략 1kg을 저렇게 다듬어주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30~40분정도입니다. 노력의 결과물이 드디어 나올때가 되었습니다. 딸기라떼를 맛있게 즐기기위해선 숙성이라는 과제가 남아있지만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딸기청 레시피

여러번 시도하여 시음한 결과 1:1 비율보다는 1:0.5비율을 유지하는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생각외로 1:1비율일경우 너무 달고 딸기 본연의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딸기 1kg + 설탕 500g을 넣어주세요. 시간이 딸기가 위로 떠오르는데 500g정도일 경우 생각외로 설탕이 거의 녹아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딸기청이 드디어 완성되어 갑니다.


설탕 500g을 계량하여 부어줍니다. 딸기라떼 위에 설탕을 부어주면서 흡족한 기분을 즐길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요즘 많이 보이는 딸기라떼는 생각외로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는 느낌입니다. 가나쉬를 어떻게 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설탕을 부어주고 마지막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점검해줍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생팩을 덮개로 덮어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날짜 표기를 해주고 약 3일뒤에 뚜껑을 열어서 휙휙 저어줍니다. 그다음 시음을 하면됩니다. 일반적으로 딸기청은 3일의 숙성시간이 필요합니다. 3일이상이어도 좋습니다. 숙성이 오래되면 딸기에 당도가 더욱 첨가됩니다. 


자 완성된 딸기청을 냉장고에 보관해봅니다. 3일뒤에 맛있는 모습을 기약합니다. 딸기라떼를 만들때 먼저 첫번째 잔에 딸기청을 넣어주고 얼음 몇 알에 우유를 부어주고 가나쉬를 해주고 마무리합니다. 일반적인 방법이며 카페에서 만든 레시피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딸기라떼를 만드는 영상을 포함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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