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휘핑기로 초코크림 그러니까 일종의 에스푸마를 만드는 레시피를 공유해보려합니다. 간단한 방법을 통한 약간의 변형으로 카페 재료를 활용하여 비쥬얼도 좋고 맛도 훌륭한 초코휘핑크림을 휘핑기로 만드는 레시피인데요. 이 레시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추가되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카페 매뉴에 한가지의 매뉴로서 장시간 제공할수 있습니다. 

초코크림 휘핑기로 만드는 법

일전에 포스팅했던 딸기휘핑크림레시피와 비슷하지만 약간의 변형을 줘야합니다.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에스푸마는 일종의 거품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변형을 주어 초코소스와 계란노른자 그리고 휘핑크림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크림 요리를 만들어 낼수 있는 분자요리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초코크림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준비재료는 초코소스, 계란, 휘핑기, 휘핑크림, 휘핑가스입니다. 여러가지 계량을 위한 컵이나 볼은 가정에 있는 것들 사용하시면 됩니다. 먼저 인덕션 또는 가스렌지에 물을 올려 끓이면서 초코소스 100ml를 가열해줍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올정도까지만 데워주신상태까지 가열합니다. 보글보글 올라올경우 온도가 너무 높아서 추후 작업이 힘들수 있습니다. 초코소스 100ml입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초코소스 위에 계란노른자 2개를 넣어줍니다. 흰자가 들어 가게되면 계란 비린내가 날수 있으니, 노른자만 사용합니다. 초코크림을 만드는 가장 큰 핵심 포인트입니다.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비벼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초코소스는 초코 원액 비율이 높기때문에 계란노른자가 비벼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노른자가 잘 보이지 않을때까지 비벼주고, 계란이 익지 않게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게 조절 해줘야합니다. 

약간은 진득한 질감이 되었을때 휘핑크림 300ml를 부어줍니다. 이제 거의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초코크림을 만들어서 디저트에 활용하고 초코라떼나 카페모카에 풍부한 질감을 더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므로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를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어떠한 카페에서는 에스푸마를 전문으로 하여 요리와 커피를 서브하는 매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문점을 활용한 컨샙 카페를 기획하여 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여러므로 초코크림 딸기크림, 여러가지를 활용할수 있으니 본인의 색에 맞춘 매뉴를 만들어


휘핑기에 부어줍니다.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는 휘핑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내부가 코팅되어있는 경우 온도가 올라가 있는 원액들로 인해 맛이 변할수 있습니다. 국내에 스테인레스 휘핑기는 3개정도 정식 수입되어있습니다. 저는 카이저 휘핑기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휘핑기 해드를 결합합니다. 원액이 질기 때문에 뚜껑을 더욱 안전히 꽉 닫아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조금 햇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바로 가스를 주입하지 않습니다. 가스가 들어가면 내부의 휘핑크림이 팽창되어 질감이 묽어집니다. 먼저 냉각을 해줍니다.

얼음볼을 이용하거나 냉동고에 10분정도 식혀줍니다. 내부에 휘핑크림이 탱탱해지고 더 단맛을 내기위해서는 급속 냉각을 이용해줘야합니다. 

10분뒤 초코크림이 담겨진 휘핑크림에 가스를 넣어주기

가스를 넣어줍니다. 가스마개에 휘핑가스 N2o가스를 넣어주고 휙 돌려주면 잘들어갑니다. 휘핑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신분들은 겁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방산업체에서 만든 제품이 쉽게 터지지 않습니다. 걱정없이 가스 1개 주입해주세요!

자 있는 힘것 흔들어주세요. 흔들면 흔들수록 질감은 좋아집니다. 사용된 원액을 손실분 없이 만들어내기 위해선 잘 흔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코휘핑크림, 초코에스푸마, 초코크림이라고 불리는 에스푸마가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이 크림을 활용하여 카페모카와 초코라떼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진처럼 디저트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크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 쉽게 매뉴를 전달하고, 인기 카페매뉴를 만들어 낼수 있으니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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