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커피노트입니다. 오늘은 커피 그라인더의 중요성과 날이 어떠한 변수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포스팅해볼까합니다. 여러므로 커피그라인더는 원두커피를 로스팅하고 첫번째 변수를 거친 뒤 두번째 변수를 작업하는 단계인데, 이 그라인더의 형태와 방법에 따라 커피의 추출수율이 결정되고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변화를 느낄수 있기 때문에 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커피그라인더 중요성

잘못된 에스프레소 추출을 했을때 그것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에스프레소 추출은 많은 요소를 통제해야만 최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굳이 말하자면 '다변수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생두 선별에서 추출까지 어느 과정을 소홀히 했을 경우 에스프레소 추출은 실패로 돌아갈수 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대충할수 없고 커피에 대한 전문가들은 그라인더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 하고있다. 어떠한 전문가는 '추출에 있어 머신만큼이나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그라인더이다'라고 이야기 할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할수 있다. 청소 상태와 날의 마모 정도 등에 따라 동일 원두를 사용 했을 경우에도 결과물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를 처음부터 들이기보다는 매장 상황에 맞는 커피그라인더 를 선택하고 주기적으로 관리 점검 해야한다.

커피그라인더가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하기전 에스프레소의 추출시간과 가압수라는 기본요소에 대해 이야기해야한다. 추출 시간이란 커피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원두를 분쇄하여 커피에 가압 온수가 스며드는 시간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추출시간은 20~30초이다.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커피에 모든 성분이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러한 짧은 추출시간에 맞게 최대한의 성분을 끌어내기위해 첫번째로 생각해봐야할 부분은 커피를 최대한 미세하고 일정하게 갈아서 물이 커피 면적에 닿는 부위를 넓혀줘야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생각해봤을 때 커피그라인더가 왜 중요한지 알수 있다. 데이비드 쇼머는 "그라인딩은 전단과정이다." 그라인더 작용으로 마이크로 단위 최대 표면적이 생겨나기 때문에 최대 범위의 커피 오일이 온수와 접촉할 수 있게 된다. 쉽게 설명하자면 원두커피를 분쇄하고 생겨난 커피 오일과 여러가지 성분들을 최대한 많이 뽑아 내기 위해선 얇은 입자를 만들어 내는 그라인더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봤을때 브루잉커피(드립, 더치, 프렌치프레스)처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추출하는 방식은 가정용그라인더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짧은 시간을 가지고 추출해야하는 에스프레소는 일정하고 정확성을 가져야한다. 요즈음 그라인더 전문 제작업체들은 튼튼하고 오래 잘 갈리는 날 제작에 열을 내고있따. 강철,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제품까지 조금이라도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찾아내고 연구한 결과 상당한 발전을 이뤄내는 중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가 그라인더를 사용하면서 관리가 소홀할 경우 좋은 추출을 기대하기 어려움으로 적절한 세정제와 관리법으로 좋은 추출을 위한 첫번째 요소를 관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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