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을 시작하는 나의 손으로 쓰는 글씨연습

안녕하세요 커피썸 악필교정 14일차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여러므로 악필교정 교재를 활용한 공부와 학습을 통한 윈윈 작업을 시작하는 중인데, 여전히 연필을 잡는 방법이나 글씨를 쓸때 필력이 돌아올 생각을 안해 더디게 연습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새로운 도전 캘리그라피를 준비하다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며 오늘의 악필교정교재 고급편을 진행중입니다. 똑같은 따라쓰기 과정이 지루하고 어려워 생각보다 진도가 더디지만 생각했던 진도는 꼭 진행하고 다음연습을 병행하는 편입니다. 꾸준함과 실행력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첫 포스팅과 종종 언급했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나가는 중입니다. 바로 캘리그라피인데요. 악필교정을 통한 캘리그라피연습으로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여태 연습했던 순서를 정리하자면 명x닷컴의 악필교정의원리 기본, 중급, 고급 과정을 진행하고, 지루함을 달래기위해 평소에 공부했던 교재 또는 소설을 옴겨적으며 글씨를 연습해 나갔습니다. 물론 글씨체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역시나 중요한 포인트는 꾸준히 생각한 방법을 실천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이후 처음 계획 했던 캘리그라피에 도전하려합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나, 조형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뜻한다. (네이버백과)

악필교정의 전회포스팅

2017/09/14 - [커피썸 손글씨/악필교정] - 악필고치는법 꾸준히 11일째 진행중

2017/09/05 - [커피썸 손글씨/악필교정] - 손글씨체교정 가독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2017/08/29 - [커피썸 손글씨/악필교정] - 글씨연습교재 기본을 끝내다.

악필교정을 통한 공부와 학습을 병행하고 이제는 예술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진행하며 또 한번의 발전을 도모해보려합니다. 개인적인 연습과정을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을 남기려 하루하루 노력중에 있습니다. 

준비물이 준비되는대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오늘의 연습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커피기본도서를 가지고 생두의 구별과 평가 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옴깁니다. 

생두의 구별과 평가 - 로스터는 로스팅에 앞서 생두의 품질을 판단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한다. 정말 커피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로스팅은 바리스타가 할수 있는 최고의 스킬이니 이론적인 부분도 반드시 학습해야합니다.

악필교정을 진행하며 글씨를 써나가는 재미를 느꼈고,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 나는중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글을 적어 표현하는 습관이 생기고, 뭔가를 꼼꼼히 정리해나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본인이 결정한 부분은 언제가 되었건 행동해야 결과물이 나옵니다. 고민을 하고있는 일이 있으면 먼저 행동으로 옴기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커피썸 악필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