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악필교정입니다. 오늘은 12일차가 된 손글씨 연습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욕구를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변화하는 본인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싶지만 앞으로 해나가야할일이 너무 많기때문에 꾸준히 계속 진행 해보려고합니다. 



오늘도 노트와 책을 펼쳐놓고 책을 옴겨적기 시작합니다. 손글씨가 생각보다 많이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책을 펴고 공부를 하는 습관이 들었다는 점에서 엄청 큰 플러스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악필교정을 시작하면서 가장 큰 수확은 책을 읽는 습관과 메모하는 습관입니다. 손글씨가 좋아지는 것은 분명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본인 스스로에게 위안을 해주고 있습니다.



`12일차를 진행하면서 노트의 반권정도를 쓴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명필닷컴의 악필교정 교재를 사용하여 손글씨 연습을 시작했고 이제 고급단계에 들어가지만 중간단계를 거치며 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손글씨 연습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병행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소 커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커피책과 사진을 가지고 책을 옴겨적기도하고 나름대로 내용을 정리하며 손글씨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조금 아쉬운 부분은 누군가에게 배우거나 잡아주는것이 없기때문에 본인 필력이나 글씨체 자체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꼼꼼히 쓰는 습관과 여러므로 도움되는 악필교정 연습이니 그래도 끝까지 진행해보겠습니다.



12일차 손글씨 연습을 마치고 종종 말씀드렸던 캘리그라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갑자기 실행했습니다. 인터넷을 조사하고 마트에 가서 간단히 붓펜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 붓펜으로 캘리그라피를 할수 있다는데 제 스스로가 이것을 해나갈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진행해보려합니다. 이것도 독학이지만 독학을 위한 교재와 카페들을 조사해본결과 충분히 해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한번 써봤는데 인터넷에 본것처럼 잘 못쓰겠습니다. 어떠한 것이 포인트고 어떻게 잡고 써야하는지부터 배워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진행하려합니다. 우선 악필교정 교재를 고급까지 마무리하고 연필에 더욱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좀더 갖고 이제 새로운 도전인 캘리그라피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커피썸 악필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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