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악필교정 24일차 캘리그라피를 실패하지 않는 법입니다. 몇일을 진행하다보니 어느정도의 노하우가 생기는 하루입니다. 열심히 연습하더라도 꾸준함이 없으면 실력은 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해봅니다.


캘리그라피배우기 실패?!

캘리그라피배우기에 들어간지 3일즈음이 되었고 악필교정을 시작한지는 25일이 넘었네요. 여러므로 100일을 도전으로 시작했지만 금일 연습중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잊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손글씨연습은 내가 살아온 인생을 다시한번 돌려 연습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해야하는데, 조바심덕분인지 실력이 늘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힘이들고 재미가 없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 책 옴겨적기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지루함과의 싸움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발상을 전환하여 내가 읽지 못하는 책을 대신해서 읽을수 있다는 장점과 글씨연습을 하면서 예전에 찍어두었던 포스팅을 돌아보면 충분히 자극받고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캘리그라피 도전하기에 앞서 지루함을 이겨낼만한 목표의식이 필요합니다.



사실 커피책과 사진책을 손글씨로 옴겨적으면서 캘리그라피배우기에 도전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았던것은 장소였습니다. 방에 장소를 만들고 실행하기가 어려웠기에 연습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장소도 만들어놓고 꾸준히 진행하게 되었다는점에 캘리그라피배우기 참 잘한것 같습니다.

캘리그라피배우기 두번째 노하우는 상황에 맞춘 장소와 도구를 활용해야한다는것입니다. 사실 인터넷 정보를 보거나 실상 학원에 가면 붓을 활용한 정석 캘리그라피를 가르쳐주는곳이 많더군요. 물론 붓을 활용한 방법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글을 배운 위대한 한국인입니다. 재미를 느낄수 있다면 어떠한것으로도 충분히 발전할것입니다. 그 믿음으로 저 또한 붓펜을 잡고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도 자음과 모음을 연습하고 변형글씨도 슬슬 연습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붓펜을 활용하다보니 아무래도 강약조절이 조금 저한텐 어려움으로 찾아오더군요. 열심히 연습해서 작품 만드는 시기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아는 지인이 써준 글씨를 따라 적어봤습니다. 역시 이러한 작품 비슷한 활동을 하다보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행복. 요즘 가장 느끼고 싶은 감정입니다.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마음의 안정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행복함도 언젠간 찾아올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가지 행복에 대한 표현을 연습하고 연습을 마무리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캘리그라피배우기 실패하지 않는 방법!! 가장중요한 즐기는 자세 입니다. 여러므로 의무감이 되어버린다면 재미가 없고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학원을 갈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기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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