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스피츠 여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공원을 소개합니다.

점점 덩치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스피츠 여름이가 갈만한 곳이 많이 없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우연히 사람도 많이 없고 뛰어다니기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양주 옥정 중심지에서 멀지 않은곳입니다. 양주와 덕정 사이에 스피츠 여름이가 뛰어다닐만한 공원을 발견하였는데요. 이 아이는 은근히 겁도 많고 본인이 사람인줄 알고 있기때문에 ㅋㅋㅋ 강아지가 다가와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피츠 주인을 너무 좋아합니다....

지도 상으로 보신다면 양주옥정16단지에서 덕정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긴 하지만,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는것! 너무나도 좋습니다. 소개글을 올리면서도 걱정이 되긴합니다. 많아질까봐

 

스피츠가 생각보다 겁이 많고 주인을 많이 따르는 성격이다보니 주변이 산만하거나 사람이 많을경우 잘 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사회화 훈련의 영향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스피츠 성격이 주인을 많이 따릅니다. 일명 주인 껌딱지

스피츠 여름이가 가장 좋아하는 표정을 지을때는 사람이 많이 없는 공간에서 저렇게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것이겠지요.. 모든 강아지들이 좋아할법합니다.

 

스피츠를 키울때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경우는 털갈이 시즌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털을 수시로 벗겨내(?)줘야하는 경우가 많기에 스피츠를 키우려고 고민중이신분들은 생각보다 커지는 덩치. 그리고 털뿜뿜... 많이 고민을 해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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