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커피노트입니다. 블루베리에 연유가 들어간다면 어떠한 라떼가 나올까요? 이것저것 매뉴를 만들어가면서 연유의 단맛이 라떼 파우더에 잘 어울린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블루베리의 달콤함과 달달한 느낌에 연유의 부드러움을 첨가하여 마셔본다면 가을철 시그니쳐 매뉴로 딱이지 않을까요? 

블루베리라떼 연유 퐁당 

블루베리라떼는 가을 겨울철 쌀쌀해질때 매장에서 판매하기 좋은 매뉴입니다. 특히 달달함과 상콤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을수 있는 매뉴중에 하나로 카페에서 구성하고 있으면 매출향상에 분명히 도움되는 매뉴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전포스팅에서 진행했던 레드벨벳라떼와도 짝궁이 잘 맞는 레시피입니다. 이러한 매뉴들을 활용하여 조금의 노력으로 연습을 한다면 분명 눈도 즐겁고 맛도 있는 레시피를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블루베리는 항암효과와 눈피로에 좋아서 여러므로 건강을 챙기는 분들에게도 미약한 효과를 볼수 있는 라떼중에 하나인데요.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블루베리라떼 파우더 20g을 물에 녹여줍니다. 이때 거품이 생기지 않게 잘 저어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라떼아트를 해야할 경우 베이스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물로 녹여주거나 스팀밀크를 데워서 부어주기전에 빠르게 녹여주는것도 좋습니다. 조금의 맛의 변화가 생기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스팀밀크를 부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카페에서는 스피드가 생명이므로 커피머신에서 뜨거운물을 잠깐 추출하여 라떼를 녹여줍니다.

스팀밀크는 가급적 고운 거품을 내주는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라떼는 마셨을때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느껴야하기때문에 거품이 가급적 곱고 부드러운것이 좋습니다. 밀크를 대략 60도에서 65도를 맞추어 스팀밀크를 내어줍니다. 

블루베리라떼 베이스에 스팀밀크를 쭈욱부어주고 블루베리파우더를 살짝 토핑한후 연유를 부어줍니다. 연유를 부어줬을때 온도가 미약하기 내려가지만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닙니다. 테스트를 진행하고 가장적절한 스팀밀크 온도를 맞추어서 연유를 부어주면 좋습니다.

완성된 블루베리연유 라떼 

블루베리와 연유의 만남은 상당히 부드럽고 고급스럽습니다.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연유의 달달함이 만나서 시그니쳐 매뉴로서의 면목을 보여줍니다.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기위해선 라떼아트를 병행해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여러므로 연습이 조금 필요한 매뉴이지만 간단히 집에서도 즐길수 있고, 쌀쌀해지는 가을날씨 시그니쳐 매뉴로 사용하기 매우 적합한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