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필은 서서히 고쳐집니다. 급하면 체하는 글씨연습!
악필을 교정하기 위한 연습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시작한지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 마음이 급해서인지 글씨체 자체가 변하고 있진 않습니다. 여러므로 생각해봐도 꾸준히 해나가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하지만 생각외로 공부를 해나가는 재미와 뭔가를 해나가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요즘 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되었습니다.
■ 업체를 이용한 글씨연습?
처음에는 인터넷 광고를 검색해서 악필교정, 글씨교정, 글씨연습 이러한 광고를 진행하는 업체들을 선택해서 연습할까 고민해왔었는데, 막상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동영상강의와 책자를 수령하고 연습을 시작하게되면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듭니다. 처음에 마음먹었을때와 실천할때의 기분이 너무 다르기도하고 뭔가 도전할때 가장중요한것은 꾸준히 할수있게 해주는 버팀목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스케쥴과 연습할당량이 정해져있어서 절대 거를수 없습니다.
■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글씨 연습을 하면서 제일중요하다고 생각되는점입니다. 하다가 그만둘바엔 시작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꾸준히 진행하는 모범적인 답안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책이든 인터넷카페든 어딘갈 뒤져서 나오는 정보를 메모하고 습관화하는 좋은 버릇도 생기니 저 스스로에겐 엄청난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 지겨운 기초연습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기초연습. 여러므로 자음 모음을 계속 쓰는건 지겹기도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필력이라는게 생기게되면 충분히 손에 힘안주고도 적을수 있을것같은데 아직까진 연필잡는법도 어색한 악필러니까요
■ 중급과정에 도전하다.
글씨연습 중급과정에 돌입한 첫날후기는 이제 필체를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정자 판본체를 기초에서 다뤘다면 필기체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글씨를 연습하게끔 도와주는 중급과정입니다. 무난하게 진도를 나가봅니다.
■ 공부에도 효과적인 글씨연습
나름대로 자격증공부도 하고있고, 스스로 뒤쳐지지않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중에 웹디자인자격증에 도전중입니다. 글씨연습을 하면서 복습을 하고자 책을 꺼내들어 암기가 필요한부분을 옴겨적기 시작했습니다. 동영상강의를 보면 필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다고 했지만, 재미와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도전자체가 지루해질수 있다는 저의 판단입니다.
■ 아주 서서히 보이는 결과물
악필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한지 일주일이 넘었고, 여러므로 도움되는 일들이 많았지만 실로 놀라울정도로 필기 자체가 깔끔해 졌습니다. 노트에 잡티없이 적어내려 고민하고 노력한결과 글씨체 자체가 변하진 않았지만 차분하게 메모하고 적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급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지만 악필을 교정하는데는 이렇게 꾸준하게 진행하는것처럼 좋은일은 없는것 같네요. 곧 도전해봅니다 캘리그라피!!
#커피썸 악필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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