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악필교정입니다. 드디어 악필교정의원리 고급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교재를 시작한지 20일이되었습니다. 하루는 글씨연습을 위해 건너뛰었었고, 19일차 포스팅으로 악필교정의 원리 고급과정을 마무리했고 강의까지 정주행을 완료했네요. 여러므로 도움이 되었고 혹시나 연습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포스팅해보도록하겠습니다.




악필교정의원리 고급과정 어려워?

19일차까지의 과정은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거기에 맞춰서 영상을 보면서 글씨를 적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한 과정이 많았기에 저만의 방법을 통한 지루함을 해소하면서 글씨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초급과 중급 그리고 고급과정의 가장큰 차이는 기본연습의 양의 차이입니다. 판본체와 기본글씨체를 이용하여 글씨를 써내려가는과정이 중급과정까지는 매우 많습니다. 

 


고급과정은 여러므로 글이 많습니다. 처음엔 네모칸 안에 반듯이 적어야 하는게 많았다면 이제는 글이 많아서 선이 없는 상태에서 따라적는 연습을 진행해야합니다. 계속 진행했던 책을 옴기는 과정을 넘겨도 될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을 옴겨적으며 연습하기를 추천드리지만 어차피 진도상 뒷쪽으로 오게되면 이러한 페이지들이 매우많아서 손이 아플정도로 연습해야합니다.


20일차 과연 악필교정 되었을까?

답변은 노 입니다. 생각외로 본인이 살아온 인생만큼 습관이 배어있는 손글씨는 생각외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것은 악필은 바꿔나갈수 있습니다. 교재의 이름은 악필교정의 원리 입니다. 이제서야 이해하는 부분은 악필교정을 위한 원리는 꾸준한 연습과 차분한 마음인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의 예전글씨체를 보면 지금과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차분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커피에 관련된 도서를 펴고 반페이지정도 옴겨적기를 더 했습니다. 오늘은 이 연습을 통해서 글씨연습을 하기보다는 책을 한페이지 읽는 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20일차쯤 되니 습관도 들어서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아주 짧게 반페이지정도 연필을 활용하여 악필교정 연습을 진행했고, 오늘은 캘리그라피 선긋기 연습에 다시한번 심혈을 기울입니다.



전회에 연습했던 가로 선긋기와 세로선긋기 사선긋기를 중점으로 연습합니다. 가로선은 생각보다 잘됩니다. 강 약을 조절하는 방법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세로선이었습니다. 세로선은 호흡이 일정해야하고 끝처리가 너무 어렵습니다. 내려온다음 꼬리를 말아주라고 하는데 이부분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두페이지정도는 세로선 긋기 연습만 진행했습니다.



카페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연습일기

19일차 악필교정포스팅을 기점으로 이제 캘리그라피에 본격적으로 도전합니다. 물론 메모하는 습관고 연습하는 습관은 거르지 않을 예정입니다. 곰이 사람이 되는 단군신화의 내용처럼 오늘도 100일의 연습을 향해 악필교정연습을 마무리합니다.



커피썸 악필교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