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커피노트 입니다.

홀랜더의 신제품 카라멜소스 가 국내 출시된지 2달즈음이 되었습니다. 여러므로 기라델리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카라멜 소스의 정보를 한번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카라멜소스는 카페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소스중에 한가지 입니다. 카라멜마끼아또, 카라멜라떼등등 여러가지 블랜딩 음료로 사용할수 있는 기초 베이스중에 하나인 소스로 현재 국내에서는 기라델리 와 다빈치가 독보적인 유통량을 자랑합니다. 미국에서 들여오고 네덜란드의 야심찬 출발을 알리는 홀랜더 제품은 아주 진하고 특유의 향미를 자랑합니다.



설탕, 정제수, 가당농축우유, 정제소금, 천연카라멜향, 구연산, 카라멜색소 0.5%, 소르빈산칼륨(합성보존료)가 주 원료이며, 카라멜 함량은 다른제품에 비해 2%정도 높습니다. 실제로 맛을 비교해본 결과 카라멜향과 맛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홀랜더는 현재 3종의 소스로 수입되었습니다. 초코렛, 카라멜, 화이트초코렛입니다. 네덜란드의 장인이 전통방식으로 독창성을 가지고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져 품질이 매우 우수함을 미리 예측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급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원료가 높기때문에 가격(소비자가격 25000원선)을 잡을수가 없었나봅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는 카페 점주님들에게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선택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홀랜더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전용펌프는 정확한 계량을 해줍니다. 한펌핑에 10ml를 정확히 뽑아내주고 내구성(정말튼튼함)이 정말 좋습니다. 펌프는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부분인데,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종종 만원이 넘는 금액을 주고 재구입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감은 영상으로 참조했습니다. 다른 소스들에 비해 많이 질고, 카라멜향이 매우 좋습니다. 풍미를 생각한 장인들의 마음일까요 카라멜소스 홀랜더 상당히 맛이 궁금해집니다.



카라멜소스를 잔에 두펌핑(20ml) 짜내어주고, 에스프레소와 섞은뒤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블랜딩음료로 우유를 이용한 매뉴를 실험해야하지만, 에스프레소와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로 테스트 진행했습니다.



펌프 짜면서 정말 놀랬습니다. 카라멜소스 자체가 정말 꼬득하고, 진합니다. 카라멜을 녹여놓은 느낌이 물씬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카라멜들을 녹여놓은 질감이 너무 좋습니다. 가격이 1~2천원 높지만 선택할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에스프레소를 넣고 충분히 저어줍니다. 카라멜소스 의 함량이 높기때문에 스푼으로 충분히 저어줘야 침전을 막을수 있겠습니다. 홀랜더 카라멜소스는 여러므로 기라델리와 견주어 손색이 없습니다. 향과 맛이 조화롭고 블랜딩음료에 아주 적합한 소스임은 확실합니다. 가성비를 따지는 카페 점주님들에게 소비자가격이 부담스러울수 있지만, 레시피자체가 비율을 낮출수 있기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꾸덕한 카라멜소스 홀랜더 한잔하시고 하루를 시작해볼까요?



커피썸 커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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