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공무로 일하며 받는 최소 연봉으로 시작하며 설비공무가 해야하는 일과 기계설비 공무로서 갖추어야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다 우연한 기회로 현직장에 들어오게 되었다. 남들이 다 아는 회사의 경력직 이직은 쉽지 않았으나, 2018년 일을 시작한 뒤 틈틈히 자격증을 취득하여 준비하다보니 기사자격증을 3개를 취득하게 되었고, 또 하나의 도전을 진행중이다.
먼저 전 포스팅에서 강조했지만, 최소한의 연봉으로 버티기에 들어가며 내가 할수 있는 생활을 하면서 준비가 가능해야한다. 업무는 소위말해 3d 업종이라고 생각들지 모르나, 핵심은 평생 변화하는 기술속에 있는 기술자/엔지니어 라는것을 꼭 인지 해야겠다.
본인이 기계설비 공무로서 발을 내 딛었다면, 구조를 잘 이해 해야한다. 기본 구조에 대해선 본인이 경험하지 않는 경우 시간으로 알수밖에 없다(안알려준다, 그리고 나이많은 소장님들 모른다.)
기계설비 공무로서 필수 기사 자격증 4가지라는 포스팅으로 시작했지만 필수는 아니다. 무경력으로 시작했지만 지금 대기업에 재직중인 본인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자격증 사항이니 본인의 방향을 잘 설정하여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시길 바란다.
자격증을 취득을 위한 현장의 간략한 설명 (매우 간략한 설명)
1. 기계설비 현장의 개설과정에 필요한 최소인력
- 현장은 현장대리인 / 안전관리자의 배치(100억에서 계속 내려가는중)가 필수다.
2. 소방설비 현장
- 공사 금액과 면적에 따른 소방기술자 등급(특급, 고급, 중급, 초급)의 현장대리인 배치가 필수다.
여기서 현장대리인이란 사업주를 대신하여 현장을 이끌어가는 현장관리자를 의미하며, 우리가 실무에서 만나는 현장소장 또는 기술자이다.
기계설비 공사와 소방설비 공사에 필요한 현장대리인 규정은 추후 정리하여 포스팅 하겠지만 처음 기계설비 공무로서 시작하였다면, 자재입고 검측서류 반장님들 잔심부름 내부 심부름 등 잡무에 시달려 어떤 것이 우선인지 모르는경우가 태반이다.
기계설비 현장대리인으로서 기계설비협회의 중급이상으로 가는 가장 빠른 자격증은 (건축설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소방설비 현장대리인으로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중급부터 시작하는 방법은 (소방설비기사(기계) 소방설비기사(전기)
현장대리인이 되기위해선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기계설비 협회와 한국소방시설협회의 기술자 등급을 가지고 있어야 현장대리인 자격이 주어진다.
글을 쓰는 본인이 왜 기계설비 공무가 필요한 4가지 필수 자격증이라 표현하였을까 생각해보면 이해가 된다.
60~70년대생인 현재 현업의 소장으로 일하시는분들은 자격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는 이러한 빈틈을 노려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그리고 비전공자가 전공자를 따라갈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최소한의 조건을 알게 된다.
기계설비 공무는
건축설비기사 또는 공조냉동기계기사
소방설비기사(기계,전기) 소위 쌍기사라고 불린다.
3개의 자격증을 필수로 가져가야 하며, 위에서 말했던 안전관리자마저도 준비할수 있는 산업안전기사 또는 건설안전기사
총 4가지 기사 자격증을 보유할 경우 중소기업에서 그리고 운이 된다면 중견기업 또는 대기업으로도 이직 할수 있는 기회가 올수 있다.
본인의 역량을 뒤늦게 발견했고, 기술자로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면, 우선 도전하자.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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