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커피노트입니다. 오늘은 카페인의 성분효과 그리고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과하면 독이고 적당했을 경우 약이된다는 커피 카페인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카페인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는것이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카페인의 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효과
에스프레소 한잔에는 약 40mg의 카페인이 들어있고 드립커피 한잔에는 약 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에 비해 약 2배이상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2만톤의 카페인이 소비되고 있는데 약 50%이상을 커피를 통해 섭취하며 그 다음이 차로서 약 40% 정도이다. 따라서 커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카페인이며 실제로 커피를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손이 떨리는 등의 현상 때문에 커피를 기피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러나 카페인의 섭취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이 맞는 적절한 카페인 섭취는 우리몸에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능과 효과를 줄수 있다.
긍정적인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다이어트 효과를 들수 있다. 카페인은 식사하기전 15분전 카페인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주고 공복감을 줄여줌으로써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대사율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높여 지방을 활발하게 연소시킬수 있다.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면서 하루에 3번 진한 커피를 마시면 일 년에 약 10파운드 (약 4.5kg)의 다이어트 효과를 볼수 있다. 두번째로 노화방지효과를 볼수 있다. 카페인에는 비타민C 비타민 E 베타 카로틴 셀레늄과 같은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 한컵의 커피는 오렌지 3개에 상응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건강에 좋은 효능은 이게 끝이 아니다. 적절한 음용은 항암효과가 있다. 카페인은 어떤 종류의 암 발병률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흡연 물질과 종양같은 발암물질로부터 보호 기능을 수행해 여러 가지 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역학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유방암 발병을 상당히 줄여주고 결장암의 발병 가능성은 커피를 전혀 안마시는 그룹에 비해 30%정도 줄여주는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러므로 적절한 커피의 음용은 건강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 그외에도 편두통을 줄여주고, 고혈압과 심혈관계에 긍정적인 영향, 그리고 카페인 일시 다량복용은 녹내장에 효과가 있을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커피의 음용과 과하지 않는 생활 패턴이 가장 조심해야할 점임을 알고 적절한 음용을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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