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제품리뷰입니다. 오늘은 커피머신청소 아이템중에 스팀노즐에 끼워서 청소할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보고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여러므로 커피머신은 커피 찌꺼기와 때가 잘 안빠지곤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우유 스티밍 뿐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청소할수 있는 아이템이 나와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커피머신청소 스팀노즐을 활용하여 청소하기

커피매장에서 마감을 하다보면 청소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숙련된 바리스타의 경우 큰 어려움 없이 해나갈수 있지만, 시간에 쫓기거나 알약청소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일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팀노즐은 스티밍 우유를 데우는데 사용되는데 이러한 스팀노즐에 끼워서 스팀을 활용하여 살균효과까지 볼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여러므로 바쁜매장이나 중간중간 청소를 해주기에는 매우 적합해 보이는 이 커피머신청소 용품은 소비자가격은 4만원대로 저가의 제품은 아닙니다.


커피머신을 청소해보자

여러가지 장단점에 대해서는 끝에 정리한번 더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사용방법입니다. 아주 간단한데 먼저 스팀노즐에 끼워줍니다. 주의할점은 스팀봉이 뜨거울수 있으니 가급적 고무장갑을 끼고 끼워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커피머신청소를 시작하기전에 먼저 스팀밸브를 열어서 스팀을 빼줍니다. 일반적으로 스팀노즐에 수분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스팀이 잘나오는지 확인하고 청소를 시작하면됩니다.



매장별로 그리고 바리스타마다 커피머신청소 하는 순서가 다를테지만 저는 먼저 헤드를 청소합니다. 헤드에 있는 찌꺼기를 먼저 스팀으로 문질러 줍니다. 커피 찌든때와 기름기가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몇번 써보다보니 노하우가 하나 생겼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가루세정제를 스팀청소브러쉬의 브러쉬쪽에 뭍혀줍니다. 스팀에 수분이 같이 나오기때문에 아주 큰 효과를 봅니다.



헤드를 잘 문질러 주셨으면 물을 쭉쭉 빼주시면됩니다. 요즘엔 자동청소 기능들이 많기때문에 내부 청소는 자동으로 돌리고 외부 청소용으로 활용하면 될듯 합니다.



청소가 끝났습니다. 뜨거운 천을 이용하거나 고무장갑을 낀상태로 제거해야합니다. 맨손으로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뜨거워서 깜짝놀랐습니다. 스팀의 뜨거운 증기에 화상을 입을수 있으니 각별이 주의 해야합니다.



바 트레이와 헤드를 청소하고 청소를 마무리한 감상을 했습니다. 대략적으로 3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깔끔해진 트레이를 보니 커피가 한결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용후기

커피머신청소 스팀브러쉬의 장점은 빠르고 쉽게 청소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을 하다보면 스팀노즐을 활용할만한 방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러한 부분의 고민을 해결해줍니다. 그리고 이 스팀브러쉬의 가장큰 장점은 이 스팀을 활용하여 살균이 필요한 블랜더볼이나 커피잔을 살균세척 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큰 장점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가격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4만원중반대의 가격은 분명히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가성비와는 거리가 조금 멉니다. 또 노즐에 끼웠을 때 실리콘 튜브가 생각보다 약해서 스팀노즐에 끼웠을때 별도로 집게를 이용하여 잡아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압력에 의해 자주 빠지는 것 같더군요. 

이러한 부분들이 보완이 된다면 분명히 활용도가 좋은 아이템임은 분명하니 잘 살펴보고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커피썸 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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