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커피노트입니다. 핸드드립용품인 케맥스 CM-8a 를 사용해본 사용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이 케맥스는 기존의 핸드드립용품 과 다르게 드리퍼와 서버가 합쳐진 구조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봉부터 조심조심히 다뤘던 케맥스 사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케맥스 cm-8a
CM-8a 모델
제품을 개봉하고 첫 모습. 여러므로 배송시에 위험이 있을것 처럼 보였다. 통유리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구입하면서 파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안전히 도착했고, 개봉한 첫모습은 걱정과 맞물려 상당히 위태해보였다.
구성품 자체가 너무 간단하다. 설명서 1장 제품 1개 필자처럼 이것저것 조립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구성이라 생각한다. 심플과 간단의 조화
설명서를 보니 케맥스 핸드블로 제품은 6컵부터 존재한다 3인용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듯 하다. 제품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설명서까지 보아하니, 이 제품은 사용법만 잘 숙지한다면 핸드드립 매장에서 상당히 퍼포먼스가 좋은 제품이 될듯 하다. 여러므로 추출까지 진행을 해봐야 커피의 향을 잡아주는지 확인할수 있겠다.
케맥스 CM-8a의 디자인
케맥스의 가격
본격적인 추출을 하기 위해 전기포트에 물을 올리고, 구비한 필터를 접기 시작했다. 케맥스는 시중에서 8만원정도에 구입할수 있고 필터는 대략 1만원선으로 구입하면 된다. 다른 여타 드리퍼에 비해 가격이 나가지만 통유리라는 장점과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적정선이라 생각한다.
케맥스의 단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생겼다. 필터를 1만원선에 구입하고 사용하려고 펼쳐보니 필터 사이즈가 매우 크다.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필터가 왜이리 큰지 궁금하여 조사해봤더니, 케맥스의 일체형 구조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것이라고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필터가 이리 클 필욘 없을것 같았다.
뜨거운물 95도를 맞춰서 핸드드립을 준비하면서 필터에 물 적시기를 준비했다. 케맥스를 내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케맥스 내리는 방법 : 필터를 끼워준다> 린싱(물적시기) 후 물을 버려준다 > 물 부어서 뜸을들인다(약40초) > 물을부어준다(나선형드립) > 내리는시간 3~4분사이
여러므로 드립방법은 사용자마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란다.
오늘 사용된 과테말라 싱글오리진 커피 이다. 케맥스를 이용하여 고지대산의 화산토양의 스모키함을 느끼고 싶어서 핸드드립을하며 상당히 물적시기를 오래 진행했다. 커피를 당일에 볶아서 가스향이 조금 났지만 여러므로 기대가 되는 비쥬얼이다.
추출이 완료되었고 손잡이를 잡아서 커피를 마시면된다. 저 부분 생각보다 뜨거운 온기가 올라온다 못잡을 정도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다.
필터를 제거하고 커피를 따라냈다. 용량이 상당히 큰편이라서 그런지 이부분이 조금 불편했다. 커피를 부어줄때 리브쪽으로 커피가 나오긴 하는데 대용량을 내렸기에 묵직하고 커피잔에 부어줄때 모습이 그리 퍼포먼스적이지 않았다.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케맥스의 장점과 단점
케맥스의 장점은 디자인이 좋고, 향을 잘잡아주며, 세척이 매우 간편하다. 단점으로는 필터가 비싸고, 내구성이 취약하다. 사용해본결과 전체적으로 가성비를 느끼기보다는 퍼포먼스와 스페셜티처럼 고급커피를 이용할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같았다. 본인의 핸드드립 제품의 재미와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구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썸 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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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 [커피썸 커피노트] - 핸드드립 도구 - 드립포트의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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