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오 V60 시리즈의 드립포트 온도계

하리오에서 브루잉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VKB-120 드립포트를 시작으로 나선형 구조의 장점을 살린 제품들을 계속 연구하여 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핸드드립을 보조하기 위한 아이템들이 나오는 요즈음 이런저런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도 어렵고, 어떠한것이 나한테 필요한지 알기도 어렵습니다. 이 드립포트 온도계는 나온지 꽤 되었지만 한국에 정식 수입된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V60 드립포트를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드립포트 온도계 V60 시리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온도를 체크하기에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이 아이템은 소비자가격이 상당합니다. 99,000원 여러므로 VKB-120 포트와 최적의 호환성을 자랑하지만 포트가 9만원대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가격때문에 부담이 되는것은 당연합니다.


구성품 자체는 너무 심플합니다. 뚜껑, 온도계, 설명서

재질자체는 기존 VKB-120제품과 비슷합니다. 어떠한 면에서 봤을때 최적의 호환성은 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은 디지털 방식입니다. 버튼하나 눌러주면, 켜지고 꺼지고가 가능하고, 배터리 교체 또한 매우쉽습니다. 드립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포인트는 온도조절인데, 그 온도를 지켜보면서 드립을 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 할수 있겠네요.



장착컷입니다. 뚜껑을 그냥 저렇게닫아주면 됩니다. 제품자체가 뚜껑과 같이 있어서 기존 뚜껑은 이제 어디론가 보내줘야할것같습니다. 호환성 너무 좋습니다. 커피맛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기시작하네요.



버튼 눌러주고 스위치 올려서 물을 끓여봅니다. 사실 이 드립포트 온도계가 없더라도 포트자체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므로 큰 도움은 안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온도를 체크할수 있는 매리트를 놓칠수 없지요!


22도에서 시작합니다. 상온까지 체크되는부분이 눈에 띄네요. 전자식이다 보니 큰 숫자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원두를 갈아주고 핸드드립을 준비해봅니다. 오늘의 커피는 온도까지 신경쓴 퍼펙트한 느낌의 커피가 내려지길 기도합니다. 




VKB-120 드립포트에 온도계 장착하여 핸드드립내리기

여러므로 온도 체크하며 내리기 너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좋은 아이템


시간이 여유롭고 본인의 커피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싶은사람들에게는 좋은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어차피 온도계는 물의 온도를 체크하기 위함이고 목적은 커피를 맛있게 내리기 위한 보조장치라는 점을 절대 잊지 말고, 가성비를 생각하며 아이템을 구입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커피썸 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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