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두종류, 플라스크제품과 서버제품

테스트와 리뷰에 활용할 제품은 서버제품이다.

더치커피기구 너무 많은것은 알고있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 확인해보자 

가장 유심히 본 사항은 위생문제와 내구성

구성품은 매우 간단

완성형 스탠드 1개, 상단유리, 중단유리, 하단서버 각1개씩, 계량스푼1개

구성이 매우 간단하고 타 제품과 다르게 나사 조립하고 할 필요성이 없어보인다.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진 스탠드 

조립이 되어있는 모양새가 매우 사랑스럽다 

(하트모양이라서?ㅋㅋ)

전체적으로 살펴봐도 역시나 눈에 띄는점 

튼튼하고 가볍군...

상단유리 개봉 

더치커피의 물을 넣는 곳인데 이부분엔 물을 부어주고 물줄기를 조절을 하기때문에 내구성이 매우 중요한 부분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물이 뚝뚝 내려올 부분이다. 튼튼해보이고 굉장히 맘에듬

중단유리서버 (커피를 담는부분), 하단플라스크(커피를 내려받는 부분)

영X물산의 YJ750의 특이한점은 타 제품들과 다르게 하단 커피 받침 부분이 서버로 되어있다는 점.

핸드드립용도로도 사용해도 되겠네 ? 

전체적인 구성품을 조립해 위치시켜봤다.

다른 더치커피기구 제품들에 비해 심플하고 단조롭다.

생각보다 약간 부실해보인다는 느낌도 든다.

가장 중요한 위생!!

세척을 먼저 해주고 더치커피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세척 매우 중요합니다.

■ 더치커피 만들기 

아로마와 밸런스가 특징인 커피로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구입가능!

더치커피를 내릴때는 

일반적으로 10:1정도의 비율로 추출(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이 더치커피 기구의 최대용량은 800ML이므로

평소보다 조금 많은 양인 100G 800ML를 추출해보자.

(난 연한걸 좋아하니깐.)

레시피 100g의 커피 + 800ml의 물

원두부터 예쁘게 계량해서 그라인딩!!

중요한포인트 : 분쇄도 

일반적인 더치커피의 분쇄도는

에스프레소< 더치커피 < 핸드드립

중간정도의 분쇄도로 추출을 하면된다.

사진상의 굵기정도로 참고하면되겠다. 

잘모르겠다 생각되시는분들은 밑에 첨부한 영상을 참고

■ 분쇄한 커피로 본격적인 더치커피 만들기

분쇄한 커피를 중단 유리에 담을 준비 

더치커피용 필터를 밑에 한장 깔아주자

일반적으로 58mm. 60mm 필터가 많이 사용되는데, 

동봉된 필터가 소진되었을 경우 인터넷에 검색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커피를 담고 수평을 잡아줘야하는데,

전용템퍼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없으므로 

평평한것으로 꾹꾹 눌러주기

수평을 잘 잡아줘야 추출이 원할하다.

중단 서버를 스탠드에 장착하고 동봉되어있던 뚜껑을 장착해준다.

위생적으로 봤을때 외부의 먼지유입이나 추출환경을 보호하기는 좋아보이나,

공기의 흐름을 통한 오염은 막을수 없어보인다.

800ml의 물을 계량하여 상단유리에 부어주고 

이제 더치커피를 내려서 마실 상상을 해보자.

800ml가 딱 들어간다. 

가장 중요한 물조절하기.

물을 조절하여 추출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조절밸브를 돌려가며 물이 떨어지는 것을 조절해주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3초에 1방울씩 떨어지면 된다고 알려져있다.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커피의 볶음정도와 환경적인 변수요인이 많기때문에

적절한 시간과 량을 조절해가며 

본인의 커피에 가장 잘맞는 추출시간을 선택해야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계속 추출해보자.

총 10시간정도가 흘렀다. 추출이 완료되었고, 문제점을 발견했다.

커피가 너무 많았다. 사진상으로 보면 물이 적셔져있는 모양새가 커피의 위까지 올라오지 않았음..

커피양을 줄여야겠다..

중단유리가 넓어서 그런지 원두양을 적절하게 맞춰야겠다는 생각

많은 양을 추출하기에 적합한 제품은 아닌듯.

추출을 완료했으니 원액 30ml에 물을 희석하여 한잔 즐기며 하루를 시작!

포스팅은 더치커피제품은 상당히 저렴한가격대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역시나 가격대비 저렴한 제품이라서 많은 양을 추출하기는 어려우나 가정에서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