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커피노트입니다.

더치커피의 뜻과 카페인이 적다고 알려져있는 사실이 과연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려합니다. 그리고 이 더치커피가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부분들까지 짚어 보겠습니다.



더치커피는 1초에 한방울씩 추출하는 커피 추출방식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저온추출방법으로 적은 카페인이 추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은 카페인이 추출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이 더치커피는 더치아메리카노, 더치라떼, 더치프라페등 만들수 있는 매뉴가 무한정으로 좋은향과 맛을 가지고 있지요.



더치커피뜻 은 '커피의 눈물' Dutch Coffee(Water drip coffee, cold water brewing)이라 불리며 일반적인 커피처럼 뜨거운 온도로 추출하는 것이 아닌 상온의 물을 이용해 오랜시간동안 추출하는 커피를 말합니다. 네덜란드인들이 자바섬 등 동인도제도에서 생산된 커피를 배에 선적하여 유럽으로 운반하는 기나긴 항해과정에서 쉽게 변질되지 않고, 보관이 용이한 찬물로 내려먹는 방식을 발견하여 그것이 유래가 되었고, 지금까지 이용되는 드립커피 한 종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더치커피는 열을 가하지 않고 찬물로 드립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적은 커피로 알려져있고, 오랜시간 향과 맛이 지속되는 장점이 있기에  숙성시간이 길어질수록 맛이 더욱 깊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치커피뜻 을 생각해보면 '커피의눈물' '느림의 미학' 여러가지 단어로 포괄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더치커피의 뜻을 알아봄과 동시에 저카페인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할때 카페인은 80도에서 급겹히 용해되어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용해도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저온에서 추출을 하니 카페인이 추출되지 않는 다는 잘못된 이야기가 퍼져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카페인에 대한 시험 성적서를 의뢰하여 나타낸 카페인 함유량 성분표를 보면 (원두량 150g, 물 1200ml, 추출시간 8시간 52분) (카페인 함유량 1.511.86mg/kg, 환산시 1.5mg/1ml) 대략적 계산을 보면 더치 30ml기준 1ml당 카페인 0.25mg정도가 나옵니다.



더치커피의 저카페인이라는 광고가 잘못된 근거임을 알려주는 자료는 여기서 나옵니다. 300ml기준의 아메리카노 평균 1ml당 0.50mg ~ 0.80mg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더치커피에 비하면 2~3배의 카페인이 더 있는 기준인 셈입니다. 절대로 저카페인이 아니며, 고카페인에 속하는 음료는 아니지만, 임산부가 먹어도 좋은 커피라는 상식은 잘못된 상식임을 밝혀줍니다.


더치커피는 향이 좋고, 지속성이 강하여, 매니아층이 많은 커피이고, 내리는 방법이 간단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어서 쉽게 접할수 있는 커피임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커피를 판매하는 업자가 해야할 일이겠지요. 


더치커피뜻 과 저카페인에 대한 자료를 포스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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