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라떼아트 커피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바리스타들의 실력이 상승하면서 커피를 내리는 기술과 커피를 볶는 기술, 그리고 커피를 그리는 기술까지 여러므로 소비자들은 좋은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이 커졌다. 한때 라떼아트 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며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일부 매장들이 큰 성공을 이루면서 이 카페라떼아트 일명 라떼아트 가 큰 유행을 했었다. 지금은 일부 매장이 아닌 바리스타들의 기본스킬이 되어버렸지만 라떼아트는 여전히 피나는 노력을 통해 습득해야 하는 스킬임은 분명하다.
 


카페라떼아트 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애칭펜이라는 툴을 이용한 직접 그리는 방법, 우유를 스티밍하여 커피에 직접 부어주는 푸어링 방법 그리고 여전히 발전중인 디자인 라떼아트들이 있다. 실제로 바리스타들은 애칭과 푸어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탑클래스의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눈길을 돌리기가 어렵다. 그래서 연구를 거듭해 최근엔 더티카푸치노, 3d 라떼아트 등 여러가지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처음엔 카페라떼 를 이용한 라떼아트만을 진행했지만 최근엔 녹차라떼 초코라떼 여러가지를 활용하여 매뉴를 예쁘게 디자인하는 바리스타들이 많이 있다. 커피를 마시면서 맛이 충족되면 좋지만 더 좋은 시각적 요소를 자극한다.



이 카페라떼아트를 오늘은 간단히 시도해보기로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였던가,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며 회상에 잠기는 모습을 그려본다. 라떼아트 는 매력이 넘친다.



■ 커피를 그리는 예술 카페라떼아트

라떼아트를 하기위해선 먼저 스팀피처에 우유를 부어주고 스티밍(스팀을 이용하여 우유를 뜨거운공기로 데워준다)을 잘해주어야한다. 라떼아트의 첫번째 포인트는 에스프레소가 좋아야 하며, 스티밍이 잘되어야 한다.


스티밍을 할때 우유를 스팀봉 끝부분에 잘 위치하여 우유를 1~2초정도 크게 튕겨준다. 영상을 참고하며 소리에 집중해보면 감이 어느정도 온다. 카페라떼아트가 잘 되지 않을때는 첫번째 스티밍이 잘 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고운 벨멧거품이 날때까지 본인의 연습이 가장중요하다. 



카페라떼아트를 시작할 때 대부분 하트를 도전하기 마련이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렵다. 피쳐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꼬리가 잘 말려질 때까지 연습을 해주어야한다. 그림을 그리는 예술은 너무나 멀고 험하다.




사실 그림을 그리는 카페라떼아트 를 한창 연습했지만, 3년만에 스팀피쳐를 잡은 상태로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꾸준함. 연습. 중요하다.



■ 한잔의 예술 라떼아트 

커피 한잔에 왜 이렇게 공을 들이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은 커피숍들의 매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기호는 더 예쁘고 맛있는 커피를 찾아나선다. 오늘도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며 기분전환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바리스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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