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차파우더비교 색감비교 및 주관적 맛비교

국내에 유통되는 녹차파우더 를 가지고 비교분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말이 테스트지만 녹차파우더의 성분에 따른 색감 비교와 주관적인 맛의 기준을 가지고 비교해본 결과입니다. 녹차파우더비교 시작해봅니다.

최근 녹차파우더는 일본제품들이 여전히 강세입니다. 말차 성분 자체가 일본원료가 고급원료라는 인식이 강한 탓인지 여전히 일본산 파우더들의 가격이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제품들중에 제주, 해남 등의 각지의 특산물을 이용한 상품들이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를 간간히 볼수 있습니다.


■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8종의 녹차파우더비교

현재 국내에서 왕성히 유통되는 8종의 녹차파우더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진상에 나와있는 제품을 제외한 엄청난 숫자의 파우더들이 있지만, 제가 테스트할수 있는 제품을 가지고 비교해봅니다.


제품의 이름은 사진으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시각적인 느낌을 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녹차파우더를 가지고 라떼 프라페 빙수에 이용하다보니, 색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었습니다. 또한 물에 녹는 용해성이 어느정도 인지도 테스트해봅니다.


■ 녹차파우더 가루입자 판단비교

첫째로 가루의 입자를 봅니다. 입자가 두껍고 알갱이가 많이 보이는 경우 설탕함유가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찍어서 먹어보면 알갱이가 많고 뭉침정도가 덜한 경우 물에 잘녹고 당도가 높았습니다. 맛이 없다는 기준점이 아닌 용해성이 좋다는 기준점을 가지고 비교해본 결과입니다. 


녹차파우더비교 를 위해 20g과 물 100g 을 계량하여 물에 녹여봤습니다. 잘 녹는 순위가 개인적인 기준으로 비교될것 같습니다.



꽤 수고스러운 나눠담고 물을 정확히 계량해 넣었습니다. 물에 용해가 잘되는 제품들은 색감부터가 차이가 있습니다. 즐거운 실험입니다.


■ 성분함량이 낮은경우 물에 잘녹는다.

녹차의 성분이 낮을경우 물에 잘 녹는다. 결론이 바로 나오는 실험이었습니다. 물에 잘녹는 파우더의 경우 함량이 낮아서 뜨거운물을 부어주면 순식간에 녹아드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조금더 진행하고 나름대로의 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잘 저어주어서 잔량이 없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저어주면서 잘 녹지 않은 파우더들은 따로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제품정보에 민감하기때문에 글을 적진 않겠습니다. 사진상의 순서대로 잘 녹는 순위입니다. 당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우더 선택이 고민이신분은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요즘 카페에서 라떼아트를 하기위해 파우더를 이용하는데, 아트가 잘되기위해선 용해성이 매우중요한것같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선택해서 녹차파우더비교 데이터를 이용하여 본인의 카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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