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썸 악필교정 15일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예고했던대로 15일차에 드디어 캘리그라피독학을 위한 준비물을 구비했습니다. 순서에 맞게 하나하나 준비를 하다보니 조금 더딘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2주동안 연필만 사용하고 3주차가 되어 드디어 캘리그라피독학을 위한 준비물 붓펜과 보드지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새로운 도전에 또한번 흥분을 감출수 없습니다. 오늘은 캘리그라피독학을 위한 나만의 계획표를 짜는 시간을 갖으며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캘리그라피독학준비물

말이 번드르르한 준비물입니다. 원래 계획대로 붓을 이용한 연습을 하지 않고 먼저 붓펜을 이용한 연습을 해보기로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쿠레타케 붓펜으로 저처럼 직장생활을 하며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붓을 활용한 연습보다 틈틈히 쓰면서 연습할수 있는 이러한 붓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쿠레타케 붓펜은 많은 사람들이 쓰고있어서 결정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품자체는 2개를 구비하였고, 한개는 이미 구비해서 사진도 찍기전에 뜯어서 봤습니다. 아직 서먹한 이녀석과의 친해지기위해 앞으로의 노력이 부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악필교정 15일차를 맞이하며 여러므로 새로운 습관을 정비하고 또 색다른 도전 캘리그라피를 위해 조그만한 투자를 했지만, 여전히 설레이기도 한 마음과 동시에 두렵기도 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분명 독학이 어려울 것이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카페를 뒤져가며 정보를 먼저 수집해보고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검색을 통해 가장 오래되보이고 자료가 많은 카페를 한군데 선택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매우 좋겠지만, 여러므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다보니 자료가 많고 예문이 많은 곳이 필요했는데, 이 카페는 매우 적절했습니다. 나름대로 2~3시간정도의 서칭을 하고 나만의 연습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첫째로 굵고 짧은 선을 연습하고, 두껍고 얇은 선, 자음과 모음, 자음변형, 모음변형, 기존의 캘리그라피를 따라적기등등 나만의 연습법을 기록했고 이방법을 통한 카페에 업로드를 하며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해볼생각입니다. 또한 연필과 볼펜으로 적는 이 습관을 버리지 않기위해 앞으로도 하루에 반페이지 이상 종이에 옴겨적는 연습은 꾸준히 병행할 생각입니다. 


마음가짐을 위한 몇가지 다짐

공부를 제대로 하기 !

캘리그라피를 배우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도, 나이도, 배움의 장소도 아닌 마음가짐이다! 어느 곳에서 누구에게 배우냐가 아닌, 누가 어떤 마음으로 배우냐는 것이다. 


마음과 재료를 준비했으면 장소를 만들어라!

그저 하루하루 진행하며 포스팅을 위한 소재가 아닌 나 개인의 발전을위해 장소를 마련하고 귀차니즘을 대비하자



커피썸 악필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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